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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 받는동안 빈 교실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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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심폐소생술 중 화재, 초기 대응도 빛나

뉴시스

ⓒ전남 무안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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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났으나 때마침 학생들이 소방안전 교육으로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오후 2시45분께 전남 무안군의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교실 일부 20㎡가 타거나 그을러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교내 모든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군청이 주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어 인명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

불이 난 직후 화재경보음을 듣고 달려온 교직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 피해를 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입문 주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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