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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예보, '워라밸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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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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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2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제4회 일·생활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년 일·생활 균형(워라밸)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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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예보)가 2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제4회 일·생활균형 컨퍼런스'에서 2019년 일·생활 균형(워라밸)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에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예보는 '소통으로 키워가는 일·생활 균형의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예보는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기관장의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급·세대 간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통 가이드라인 'RESPECT(존중)를 실천하는 KDIC(예보)'을 정립하고, 임신기 직원에 일 2시간 휴게시간 부여, 복직직원의 조기 업무적응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정규직 전환직원의 역량강화 연수 등의 제도를 만들었다.

또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차출퇴근 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직원 개인의 워라밸을 지원하고 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구성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예금자보호 등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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