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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올 수능 이의신청 344건… 국어 21번이 29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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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 신청이 총 344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항 자체에 대한 이의 신청은 91건이고, 나머지는 시험 운영에 대한 불만 등이다.

국어 21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이 29건으로 가장 많았다. 고전 가사 '월선헌십육경가'와 권근의 '어촌기'를 제시하고 밑줄 친 10곳에 대한 해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5일 이의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를 거쳐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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