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 사임…경찰 압수수색 책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사임했다.


홈앤쇼핑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 대표의 사임계를 수리하고, 직무대행을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공헌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고위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홈앤쇼핑 이사회는 이달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찰 압수수색 내용을 경영진으로부터 보고받았다.


한편, 홈앤쇼핑의 최대주주는 지분 32.39%를 보유한 중소기업중앙회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