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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유진그룹, 사회복지시설 5곳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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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등 5곳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뜻을 담고 있는 희망찬가 프로젝트는 유진그룹이 건자재?유통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진그룹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홈데이의 시공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시설 별로 낡은 벽지와 장판, 주방 및 욕실, 전기시설 등을 철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나눔에 필요한 재원은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가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찬가 봉사단이 지원시설 중 한 곳인 서울 시흥동 혜명보육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그룹은 지난해 7월 그룹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여하는 희망나눔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영역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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