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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제일기획, 극장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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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집행 효율성 높인다


제일기획이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은 기존에 단편적으로 계산해온 극장 광고 효과를 '3-스크린'이라 불리는 TV, PC, 모바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하고, 나아가 광고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스크린(매체) 별 예산 배분으로 기업들의 효율적 광고 집행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일기획이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연령별 광고 효과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20대의 경우 극장 광고 집행만으로 전체의 30%에게 광고가 도달됐으며 30대는 20%, 40·50대는 15% 가량 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고비 금액별 미디어믹스 효과를 분석해보니 디지털과 극장에 동영상 광고 예산의 50% 이상을 과감하게 편성하는 것이 20대를 대상으로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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