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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현대重 권오갑 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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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권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임원인사를 19일 단행했다. 권 회장은 1978년 현대중공업 플랜트영업부에 입사한 뒤 2010년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을 지냈다. 이후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에는 과감한 신규 투자와 조직문화 혁신 등을 통해 1300억원대에 머물던 영업이익을 1조원대로 성장시키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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