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운영 중인 할랄 인증 음식점 2014년 모습. |
남이섬은 이날 소노호텔&리조트(옛 대명리조트)와 19일 관광 인프라 및 상품 구축을 위해 민경혁 남이섬 부사장, 이승헌 소노호텔&리조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22일 비발디파크 스키장 메인센터 2층에 할랄 인증 레스토랑 '동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기로 했다.
동문 익스프레스는 남이섬이 운영하던 '아시안 패밀리레스토랑 동문'의 체인 격이다.
또 남이섬과 비발디파크를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 운행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이섬-소노호텔&리조트 업무 협약식 |
남이섬 관계자는 "지난 시즌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외국인 관광객 32%가량이 할랄 문화권 방문객인 점과 스키어들이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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