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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롯데면세점,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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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도모

뉴스1

롯데면세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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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면세점은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지역 유명 음식점인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乐享美食)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 및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통한 관광 편의 개선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는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제주 낙향미식 프로젝트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홍 요리연구가는 메뉴판 제작뿐만 아니라 조리과정, 음식점 위생과 관련된 전반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선정된 음식점들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SNS, 홈페이지 등 보유 홍보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제주편인 '청출어냠'도 현재 진행 중이다.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청년 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영리목적의 지분 투자나 융자 형태의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이다.

올해 상반기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처음 시행했으며, 이번 제주 청출어냠이 두 번째다.

지난달 2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중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를 통과한 18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사업 추진 계획 PT 심사를 진행했다.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팀에게는 향후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1대 1 멘토링 매칭,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과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한국 관광의 질적 발전에 힘쓰는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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