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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용인 요양원 건물서 불…"10명가량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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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6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요양원이 들어선 5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요양원 입소자 등 약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시작된 화재 연기가 요양원이 있는 4층으로 퍼지자 구조대를 투입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9명을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요양원에는 50여 명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카페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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