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협력개발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가 신남방정책 차원에서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의 베트남, 미야마, 라오스, 캄보디아, 몽고 5개국과 아프리카 르완다를 합쳐 총 6개국에서 합계 21명의 대표자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이 보유한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전환 기술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접목시켜 자국의 수요에 맞춘 프로젝트 개발 및 향후 GCF(녹색기후기금)의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GCF는 감축적응국과 국가프로그래밍국에 소속한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별 워킹그룹이 개발한 사업구상을 평가하고 향후 펀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개도국 기후금융 역량개발 워크숍은 ‘한국-개도국-GCF’를 단단하고 실속있게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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