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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유정 결심 공판 다음 달로 연기...진술 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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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결심 공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고유정은 법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면서 재판이 20여 분 정도 휴정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애초 피고인 신문과 최후 진술, 검찰 구형이 예정됐던 고유정에 대한 결심 공판.

검찰의 범행 동기에 대한 질문에 고유정은 성폭행을 피하려다 벌어진 우발적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