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 ‘H:TED’, 실무경험과 각종 노하우를 토론 통해 공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정보대학원의 재학생, 졸업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 현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부터 실제 해결방안까지 배우고 나누는 일종의 스터디 모임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임의 이름은 H:TED(HYCU:Technology Education Design) 으로 “사람과 지식 그리고 테크놀로지를 IT(잇)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초에 시작된 H:TED는 3주간의 간격을 두고 한양사이버대학교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3개의 주제를 각 10분 이내에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들로 1시간 30분 동안 토론을 통해 의견들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발표와 참여 모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하고 있으며, 다루어진 내용에 대해 간략한 후기를 작성해 대학원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발표 내용에 대해서는 동영상 촬영을 해 여건상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해 유튜브에 영상공유까지 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루어진 내용은 HR관련 사업계획, 수평적소통사례, 평가, 조직관리 등 일반적 조직 내에서 늘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부터 교육공학 이론의 현장적용과 관련한 학습방법과 적용사례 등이다.

발표 뿐만이 아닌 토론을 통해 진행을 하다 보니 서로가 가진 다른 역량 등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H:TED의 공간만이 아닌 각자의 공간에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순기능까지 생겨나고 있다.

H:TED 관계자는 “HYCU 교육정보대학원은 수업내용이 팀프로젝트성으로 많이 이루어져 다른 대학원과는 다르게 서로가 함께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이를 통해 많은 성장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뭉쳐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한 것이 바로 H:TED다"고 전했다.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