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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영민 신임 대전조달청장 "지역경제에 밑거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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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8일 취임식을 갖고 있는 김영민 신임 대전지방조달청장.2019.11.18(사진=대전지방조달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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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김영민 제32대 신임 대전지방조달청장이 18일 지방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 밀양 출신의 신임 김 청장은 지난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본청 구매사업국, 감사담당관실, 운영지원과, 기획재정담당관실에 이어 대통령비서실 총무구매팀 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공공조달분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해 조달행정 전문가로 직원들간 신망이 두텁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6년간의 공직생활과 여러 부서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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