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19 비즈쿨 경쟁력 강화 캠프 성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하고 ㈜메인콘텐츠 슘페터가 교육 운영한 '2019 조선대학교 비즈쿨 경쟁력 강화 캠프'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제공=(주)메인콘텐츠 슘페터

이번 캠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광주 지역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캠프는 ‘학교에서 경영교육을 배운다’는 의미의 비즈쿨(Biz-cool) 캠프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테이션 강점 팀 빌딩 활동, 보드게임을 통한 창조적 파괴 이해, 사칙연산 아이디어 발상, 로고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총 8개 팀 중 3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무명가수 음악 공유 서비스 ‘뻘줌해요’ 팀이 대상을, 반려견 통합 돌봄·교육서비스 ‘총명’ 팀이 최우수상, 중소기업 취업 연계 서비스 ‘오벤져스’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간 교육운영을 진행한 메인콘텐츠 슘페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캠프뿐 아니라 비즈쿨 캠프 운영, 예비 창업자, 초중고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창업교육생을 배출·양성하고 있는 창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메인콘텐츠 슘페터 이준형 대표이사는 “우수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에 감탄했고 높아지는 창업열기에 부응한 교육 방법 및 교구 개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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