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은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중국판이 개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국판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비즈니스 트래블러紙는 중국 지역뿐 아니라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을 비롯한 세계 14개 지역에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은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상'을 2013년에서 2016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인천공항측은 설명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면세점의 이번 수상은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국산 식품 특화매장 구성 등을 통해 만족을 극대화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여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최고의 면세점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공사와 면세점 운영사업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