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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회적기업진흥원, 내달 3일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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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하 진흥원)은 내달 3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 및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현황 및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 변화되는 제도 및 운영방침,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다.

우수한 경영 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경영 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와 매칭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사회적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컨설팅 기관 280개사, 1천510명 컨설턴트 인력 풀(Pool)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0여명의 컨설턴트가 이 사업에 참여해 (예비)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장 및 판로개척, 경영전략 수립, 공공시장 진출방안, 브랜딩 및 홍보 지원, 정책자금 연계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매년 (예비)사회적기업과 매칭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품질제고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전국의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와 내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팅 기관 및 컨설턴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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