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대림산업, 아크로(ACRO) 브랜드 리뉴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년간 아크로 실거주가, 서울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조사 연구

-2020년 12월 입주 ‘아크로 서울숲 포레스트’부터 적용

헤럴드경제

대림산업 ‘아크로(ACRO)’ 브랜드 BI 변경 [대림산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1999년 첫 선을 보인 아크로(ACRO)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아크로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건축과 인테리어, 조경, 커뮤니티, 서비스 등 상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을 해 왔다.

특히 ▷아크로 실거주자(약 1200여명) ▷서울시 상위 시세 지역 25~44세 주민(약 1만6000명) ▷거주 주택의 시세와 소득, 자산, 소비 수준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최상위 0.1%(약 1만2000명)에 대한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 거주환경에 대한 요구점과 개선점을 분석했다.

대림산업 측은 “새로운 아크로는 최고이자, 단 하나인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THE ONLY ONE’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주거 가치에 대한 정의부터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크로의 BI도 바뀌었다. 기존 e편한세상과 공동으로 사용한 오렌지 구름 심볼을 떼어내고 시각적 선긋기를 통해, e편한세상과 서로 전혀 다른 브랜드 위계로 구분해 아크로만의 하이엔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아크로 브랜드는 최근 3.3㎡당 최고 시세에 거래되며 화제가 된 ‘아크로 리버파크’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를 비롯해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등 한강변 주거벨트를 구축하며 고급 주거 단지를 선점한 바 있다.

대림산업은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부터 새로운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아크로 브랜드는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에 마련된 아크로 갤러리에서 21일부터 미리 경험할 수 있다.

yjsung@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