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송자이 더빌리지 2회차` 19일 청약 접수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19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공급 중인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는 분양 받은 후 바로 전매를 할 수 있고, 중도금 대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 부담이 없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청약에 당첨돼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 마포구에서 방문한 주모씨(41세)는 "블록형 단독주택이라는 것이 희소한 상품인데다, 서울생활권역에서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은 보기 드물어 주택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며 "중도금 대출을 따로 안받아도 되니,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고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진행돼 초기자본 마련에 대한 걱정도 덜어 청약 당첨이 된다면 계약까지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수준의 보안·첨단 시스템도 관심을 받았다. 일반 단독주택은 관련 설비와 시스템을 개인이 직접 설치 또는 구입해야 하지만, 이 사업장은 아파트처럼 단지 관리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전 층이 하나의 가구로 구성돼 층간소음 고민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5일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2회차' 견본주택에는 많은 주택 수요자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면서 "특히 지난 6월 해당 사업장의 1회차 물량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2회차 청약도 청약 성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계약은 21일 진행한다.

청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증정하고, 청약 당첨 후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상품권(100만원)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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