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ENG협,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 연구 설명회' 22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캠코 양재타워 대연회장에서 엔지니어링사업 관련 발주청, 업계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 개선연구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협회가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업계 실태조사를 통해 산정된 간접비 항목의 요율'(안) 등을 포함한 연구의 중간결과 발표와 업계 의견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될 실비정액가산방식은 ▲직접비(직접인건비, 직접경비) ▲간접비(간접원가, 일반관리비, 이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윤을 제외한 간접비 항목의 요율은 기업의 회계기준을 고려한 실태조사를 통해 산정되는 방식이다.

협회는 "발주청은 실제 투입 인건비보다 높은 간접비용의 합리성 문제와 제경비, 기술료 항목의 신뢰성 문제로 대가산출의 기본원칙인 실비정액가산방식 활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에서 청취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준 개선안을 확정하고, 정부에 '엔지니어링 사업대가 기준'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