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인천·강화·옹진 강풍주의보…인천·경기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8일 오전 1시를 기해 인천, 강화, 옹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린다고 17일 밤 발표했다. 또 같은 시간 인천·경기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도 내린다.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순간 풍속은 인천 10.3m/s, 백령도 6.6m/s, 강화 3.7m/s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인천 지역 유의 파고는 1.2m이다.

앞서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 5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