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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김포시 환경국장 문화의거리 로드체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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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남옥 김포시 환경국장(가운데) 문화의거리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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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고 주도적인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공원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다채로운 변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남옥 김포시 환경국장은 14일 이에 대한 로드체크를 위해 지속적인 유입인구 증가로 시민이 많이 찾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역동적인 공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즐겁고 아이들이 행복한 명품 도시공원을 만들려면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시야와 시간이 걸려도 치밀한 마스터 플랜이 필요하다”고 관계부서 직원에게 강조했다.

이어 “기존 근시안적인 시민편의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문화의 거리에 걸맞은 꽃길 조성과 시민 누구나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실개천 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단계로 2020년 ‘문화의 거리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 조성에 적합한 수종을 검토하는 등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김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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