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일품 식감…우리 농산물로 담근 '실속 김장'
[생생 네트워크]
[앵커]
찬 바람이 불어올 때면 따듯한 밥 한술에 갓 담근 김장김치 한쪽 생각나시죠.
전북 임실에서는 이맘때쯤 김장이 한창입니다.
우리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는 현장에 임채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숨이 죽은 푸르스름한 절임 배추에 새빨간 양념을 덧칠합니다.
배춧속마다 양념을 골고루 버무리면 어느새 맛깔나는 김장김치가 완성됩니다.
주부들은 능숙한 솜씨를 자랑하며 빈 통에 정갈하게 김치를 채웁니다.
<김권빈 / 군산시> "그전에 김장철에는 항상 매체를 통해서 저희가 구입해서 사 먹었었는데 임실 김치페스티벌을 참가해서 아내와 같이 김치를 담그니깐 좋았습니다."
시장할 즈음 돼지고기 수육을 갓 담은 김장김치에 싸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임실 김장축제 행사장에 놓인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국내산입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참가비 15만원으로 김치 30㎏을 담글 수 있습니다.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요즘의 평균 김장비용보다 저렴합니다.
사전 신청자는 현재 4천명이 넘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임실 김장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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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네트워크]
[앵커]
찬 바람이 불어올 때면 따듯한 밥 한술에 갓 담근 김장김치 한쪽 생각나시죠.
전북 임실에서는 이맘때쯤 김장이 한창입니다.
우리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는 현장에 임채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숨이 죽은 푸르스름한 절임 배추에 새빨간 양념을 덧칠합니다.
배춧속마다 양념을 골고루 버무리면 어느새 맛깔나는 김장김치가 완성됩니다.
주부들은 능숙한 솜씨를 자랑하며 빈 통에 정갈하게 김치를 채웁니다.
허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가족과 오붓하게 김치를 담그는 일은 그저 즐겁습니다.
<김권빈 / 군산시> "그전에 김장철에는 항상 매체를 통해서 저희가 구입해서 사 먹었었는데 임실 김치페스티벌을 참가해서 아내와 같이 김치를 담그니깐 좋았습니다."
시장할 즈음 돼지고기 수육을 갓 담은 김장김치에 싸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임실 김장축제 행사장에 놓인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국내산입니다.
배추부터 양념까지, 우리 농산물로 갓 담근 김장김치는 먹음직스럽고 식감이 아삭합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참가비 15만원으로 김치 30㎏을 담글 수 있습니다.
잦은 태풍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요즘의 평균 김장비용보다 저렴합니다.
사전 신청자는 현재 4천명이 넘습니다.
<한경문 / 임실군 농식품산업팀장> "이곳 행사장에서는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김장을 담아갈수 있습니다. 김장에 쓰이는 재료는 고추, 절인 배추, 양파, 생강, 파 등은 청정 임실에서 재배하는 농수산물입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임실 김장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임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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