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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지스타] '이제는 보는 게임대세' 2일차 5만 216명 입장...전년 대비 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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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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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시대의 흐름이 정말 바뀌고 있다. 보는 게임이 주류를 이룬 지스타 2019이지만 관람객 숫자는 증가를 이어나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16일 '지스타 2019' 2일차 관람객 숫자가 5만 2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TB관 입장객은 26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6.58%와 1.13% 증가한 수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스타 2019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스타’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야외이벤트광장(작년 매표소 부지), 야외이벤트도로를 활용한다. 올해는 역대 최단 시점에 BTC 부스가 모두 소진되어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었다. 최종 개최 규모는 작년 1,758부스 대비 7.8% 증가한 1,895부스다.

국내 기업으로는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LG전자, 엔젤게임즈, LG유플러스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Supercell Oy, 구글, CCP ehf., 그라비티, IGG SINGAPORE PTE. LTD., AORUS, miHoYo Limited, X.D Global Limited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BTB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며, 지난해(1,208부스)와 비교해 8.7% 늘어난 1,313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라인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네이버, 위메이드, NHN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구글, 엑솔라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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