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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北 "임의 철거 최후통첩"...정부 "일관된 합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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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금강산 시설 철거를 한층 강하게 압박해왔습니다.

임의 철거 가능성을 내비친 데 이어 우리 측 사업 개발권을 부정했는데, 통일부는 남북 합의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맞섰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에 우리 측 시설 점검단 파견을 제안한 지난 5일 이후 정부는 협의 과정에 대해 함구했습니다.

남북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하나하나 밝힐 경우 협의에 지장이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