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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3일, 수)…오후부터 강풍 동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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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을비 내리는 광주 푸른길.. 뉴스1 DB © News1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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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밤 사이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바람도 거세 해안에 초속 10~16m(시속 36.0~57.6㎞), 내륙에 초속 8~13m(시속 28.8~46.8㎞) 강풍이 불고,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은 파도가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구례·나주·영암 3도, 고흥·담양·보성·영광·장성·장흥·함평·해남·화순 4도, 강진 5도, 무안·순천·진도 6도, 광주·신안 7도, 목포 8도, 광양·완도 9도, 여수 11도 등 2~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구례 15도, 광주·나주·담양·목포·무안·보성·영광·장성·화순 16도, 강진·고흥·순천·신안·여수·영암·장흥·진도·해남·함평 17도, 광양·완도 18도 등 15~18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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