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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린 7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태조로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10.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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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동부 산간지역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도, 임실·순창 2도, 무주·진안 3도, 남원·익산·고창 4도, 완주·정읍·부안 5도, 군산·김제 6도, 전주 7도 등 1도에서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3도, 임실 14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 15도, 익산·부안·고창 16도 등 13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3.0m, 먼바다에서 0.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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