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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파주장단콩축제 준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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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장단콩 수확-선별작업.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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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의 주된 품목이자 국내 대표 웰빙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 수확 및 선별작업이 한창이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파주장단콩 재배농가는 총 655 농가 1038ha가 재배됐고 수확량은 1~2차 수량 예비조사 결과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말에 열릴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상이 없는 셈이다.

6월20일 이후 파종한 포장의 경우 봄가뭄 시기에 수분공급이 적어 산간지역 중심 작황이 다소 불량한 필지도 있으나 6월10일 전후 파종한 농가는 대부분 생육이 양호해 전반적으로 수확량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파주시는 11월11일 현재 백태는 90%, 유색콩은 60% 이상 수확이 진행됐고 본격적인 선별작업은 13일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선별작업이 완료된 콩은 파주장단콩축제 콩 판매부스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또한 콩 판매부스 중 1곳에선 콩 선물세트에 캘리그라피를 도입해 즉석에서 원하는 문구를 적을 수 있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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