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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부산 흐리다가 밤부터 5㎜ 내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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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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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부산지역은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3시까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이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8~13m 강풍도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앞바다 등 해상에서도 궂은 날씨가 전망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더불어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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