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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부고속도서 수배자가 몰던 트레일러 가드레일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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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수배… 사고후 차버리고 도주

【김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한 지명수배자가 25t 트레일러를 몰던 중 가드레일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8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김천시 교동 경부고속도로 김천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25t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된 상태로, 사고 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수습은 모두 완료된 상태"라며 "운전자 도주 경로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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