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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김항섭 충북 청주시 부시장이 충북 출신 정우택(왼쪽 사진)·이종배 의원을 만나 내년 주요 사업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2019.11.0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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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김항섭 충북 청주시 부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해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주요 사업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예결위원인 이종배·김수민·박덕흠·이후삼 의원과 정우택 의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주요 증액사업은 ▲무심동로~오창나들목(IC)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3억원(총사업비 970억원·이하 같음) ▲상당산성 힐링 숲 조성사업 50억원(141억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사업 20억원(43억원) ▲외평동복지거점센터 건립사업 14억5000만원(40억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17억원(297억원)▲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 11억원(100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제안사업 79억원(628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건 19억원(141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 60억원(385억원) 등이다.
시는 이달 중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한 일본대사관 참사관 공예비엔날레 방문
주한 일본대사관 야치 마사토 참사관이 8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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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관 야치 마사토 참사관(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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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치 참사관은 지난달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2019 공공외교주간에서 초청 서신을 받고 이날 행사장을 찾았다.
일본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전시관을 두루 둘러봤다.
이날은 서울과 경기권에서 활동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했다.관광벤처기업 시골투어와 청주시가 함께한 ‘꿈속의 청주’ 팸투어 일정으로 문화제조창C를 방문한 파워블로거와 여행작가, 블로그 기자단은 30여명이다.이들은 휴대용 우드 스피커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도 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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