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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찰청은 6일 SK텔레콤 및 도로교통공단과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교통안전시설을 운영·관리하는 경찰과 통신기술·교통소통정보를 보유한 통신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함이다. 경찰청은 SK 티맵(T-map)의 소통정보를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적용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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