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3.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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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이 가까워 오면서 한국당 내에서도 초·재선의 인적쇄신 요구가 본격 분출되는 모양새다.
초선인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당의 쇄신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섭·윤상직 의원 등 종전에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이 행보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앞서 재선인 김태흠 한국당 의원은 5일 3선 이상 국회의원의 용퇴(勇退)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
초선의원들도 7일 초선 모임을 갖고 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한 뒤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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