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종합경기장 부지 재생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3억3693만 원이 들어가는 이번 용역사업은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12만2975m² 부지에 대한 기초 조사와 도입 시설 및 운영 계획, 건축 가이드라인, 공간 배치, 교통·조경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전주시의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 기지 구축을 위한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 방안, 시민들의 문화·생산·경제적 활동 공간, 공원·공연장·생태놀이터 등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방안도 마련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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