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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광양경제자유구역청에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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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프로젝트 서비스 정보공유 협력 발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이 4일 청사 안에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사무실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6월, GFEZ는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과 투자프로젝트, 서비스, 정보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술원 안에 광양만권경제구역청 사무실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기술원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도 똑같이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사무실을 열게 됐다.

아주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갑섭 청장(사진 왼쪽)이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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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제막식에는 김갑섭 청장을 비롯해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안언(顏彥) 부총경리, 상하이최옥과기유한공사 장우의(張友誼) 동사장이 참석했다.

GFEZ는 이날 제막식에서 광양청을 홍보하고 운영계획을 브리핑한 다음 양측 간담회를 열었다.

김갑섭 청장은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사무실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GFEZ와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간 투자, 인적교류,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은 2001년 설립된 상하이교통대 소속 연구기관으로 푸동지역, 장쑤성, 장강 삼각주 등 12개 분원이 있다.

기업 비즈니스 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R&D 기술구매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금융서비스 지원, 각종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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