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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허성무 시장 "내년 시정목표는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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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례조회 개최… 시민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소통중심 시정 강조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는 14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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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년도 시정목표를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10년이 전환점이 아닌 임계점으로 활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14일 시민홀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그동안 부마민주항쟁 국가 기념일 지정, 로봇랜드․짚트랙 개장,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허 시장은 시민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소통중심의 시정 추진을 주문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이해와 관심이 없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 소통해야 신망받고, 사랑받은 시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2020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성과 견인을 독려했다. 2020년의 목표를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5대전략으로 개방적 혁신성장, 정의로운 경제도시,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일상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새로운 10년 대약진 기반 구축으로 했다며 시정성과를 이루기 위한 전 분야에 있어서의 직원들의 노력을 요청했다.

통합10년을 전환점이 아닌 임계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통합10년이 전환점이 아닌 임계점으로 활용해 양적성장 뛰어넘어 질적변화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자"며, "시정의 임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미리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착실히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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