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금융중심지 부산' 위상 높인다…11월 첫주 '부산국제금융주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글로벌금융포럼·한국선박금융포럼 등 개최

뉴스1

BIFC 전경 © News1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1월 첫째 주를 '부산국제금융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현 금융단지와 해운대 일원에서 각종 금융 세미나와 시민참여 금융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국제금융주간 첫 행사로 5일 부산글로벌 금융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제임스 로렌스 마린머니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록체인특구' 부산의 성공과 글로벌 파생·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도약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6일에는 BIFC에서 한국선박 금융포럼이 개최된다. 선박금융, 컨테이너선 금융, 해운금융 등 다양한 주제와 더불어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해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도 다룬다.

7~9일 3일간은 부산머니쇼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절세 전략, 올바른 투자방법 등 재테크 스타강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유튜버인 에그박사&웅박사가 진로특강 및 어린이 금융교실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수준높은 금융 세미나와 행사가 총망라되는 부산국제금융주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kb@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