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1월의 기업... (주)엘디케이 선정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주)엘디케이(대표 임대경)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게양대에서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 11월의 기업... (주)엘디케이 선정.(사진=구미시)

이날 행사에는 임대경 (주)엘디케이 대표와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주)엘디케이는 지난 2009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설립, 2011년 구미국가4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고, 2015년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부 출범 및 제2공장을 준공했다.

또 베트남과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500만불 수출탑, 중소기업경영혁신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2018년 기준 매출 127억원을 달성했다.

임대경 대표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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