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입정시 상향 비율을 공식 발표한다. 발표에 따르면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 학종으로 이어진 대입 전형 변천사에 또 한 번 수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는 이 기간 용산구 평생학습관에서 정부의 변화하는 대입시제도 발맞춰 학생들의 입시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입시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입시 아카데미는 이 기간 4회 실시한다. 입시 아카데미 순서는 △ 19일 새 교육과정과 변화된 대입제도 이해 △21일 2021년 대입전형 특징 △26일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과정평가 △28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을 위한 성공전략 순이다.
김용택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표강사, 조미정 전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오규석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이 강의한다.
교육 시간은 매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교육 대상은 중학교 3학년생~고등학교 2학년생 학부모다. 모집인원은 70명. 4일부터 8일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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