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靑, NSC 상임위 개최...“금강산 관광 사업 관련 北 동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2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 및 금강산 관광 사업과 관련한 북한의 최근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NSC는 금강산 일대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 명의의 이날 담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NSC는 다음 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들과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