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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천안 성남면 주민자치위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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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우내로타리 라면 80상자 전달

충청일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성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대정저수지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남면 작은도서관에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주민자치위는 대정저수지 환경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작물 재배 및 주변 환경개선으로 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으로 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상반기 한끼 국밥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면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를 구입하는데 기증하고 특히 밤늦게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성남면 자율방범대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천안아우내로타리도 이날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병천면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은심 회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안아우내로타리는 지난 2009년 3월 창립 이래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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