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4일) 0시 5분쯤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 멧돼지 5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오전 7시까지 강동구 둔촌2동 주민센터와 광진교, 송파구 풍성중학교·서울아산병원 부근 등 6곳에서 멧돼지 목격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똑같은 멧돼지들이 이동하면서 신고가 여러 곳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과 포획단과 함께 수색했으나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강동·송파구에서는 지난 16∼17일 아파트 단지에서 멧돼지가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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