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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공개한 궁궐과 왕릉 직원들의 새 근무복 디자인이 인민복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논란에 ”전통과 현대의 조화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기획·그래픽 = 디지털뉴스국 조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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