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위원은 방통위 전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5개월 남았지만 임기를 다 못 채운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방통위가 새롭게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내년 초에 후임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고 위원은 "정부 측 위원으로서 조직관리 책임이 있다"며 "차관회의나 부처회의하는 입장에서 때를 더 늦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