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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서울시 '물재생시설공단 설립' 시민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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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시민 공청회

뉴스1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포스터.(서울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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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물재생센터를 관장하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가칭) 설립을 두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는 23일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추진배경, 추진성과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부에서는 임춘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이 공단 추진 배경 및 경과, 설립 타당성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김평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 김영란 서울기술연구원 기술개발본부장, 윤주환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앞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조례제정을 거쳐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 등 규정을 마련해 2021년 공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공청회가 공단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공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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