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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항시 구도심 지역상권 살리기, Cheer-up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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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노컷뉴스

(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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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구도심 지역 상권 살리기 Cheer-up 콘서트를 지난 18일~19일 구 북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도심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중앙상가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연과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모션을 병행했다.

18일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의 4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시민화합 콘서트를 진행했고, 19일은 관람객이 1만여 명이 참여한 Cheer-up 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구도심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콘서트 입장관람객에게 번호가 적힌 스템프 팔찌를 증정해 중앙상가 상인회가 준비한 경품 이벤트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또, 공연 스템프 팔찌를 가지고 주말 동안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방문하면 팔찌 하나당 2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중앙상가 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시민 화합의 장이 많이 마련돼 포항시 전역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붙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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