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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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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열리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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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권활성화재단이 만들어진다.

군산시는 21일 군산청년뜰에서 시의회, 상공계, 학계 등 17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임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군산시장)의 주재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취지문 채택을 비롯해 정관안 승인·의결, 재단 비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임원모집안, 공고기간 등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용역,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강임준 이사장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용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상권을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2월 설립허가와 설립 등기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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