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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더뉴스-말말말] 손학규 "유승민, 똘마니 앞세워 당권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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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늘은) 74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치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경찰의 희생이 있었기에 안정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검경 수사권 분리도 될 예정으로 되어있는데 앞으로도 민주 경찰·인권 경찰로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저는 당연히 (정경심 교수가) 구속돼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국민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법원이 또 정권 눈치 보고 영장 기각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그건 사법부의 정말 치욕적인 날이 될 겁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유승민 대표가 얘기하는 젊은이들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똘마니 생각밖에 못 하고 있습니다. 아들 친구 시켜 당 대표를 몰아내고자 하고, 오직 젊은 사람들 앞장세워서 당권 싸움에만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신당 창당? 받아주지 않으면 신당 창당하겠다 협박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검찰개혁 반대하니 자유한국당 받아주십시오, 그 몸짓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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