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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휘청' 10월 초중순 수출 268억불…1년새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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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추석연휴 꼈던 지난달 1~20일보다도 6.0% 감소]

머니투데이

/자료=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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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19.5% 줄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지난달에 비해서도 6.0% 줄었다. 반도체 수출이 1년 전에 비해 28.8%나 줄어든 탓이다.

21일 관세청의 '2019년 10월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6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5%(65.0억달러)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54억달러로 20.1%(63억8000만달러) 줄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지난달에 비해서도 수출은 6.0%(17억달러) 줄었다. 다만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9000만달러로 13.5% 감소하는 수준이었다.

주요 품목 중 반도체(-28.8%), 석유제품(-38.4%), 선박(-8.4%), 승용차(-6.5%) 등의 감소폭이 컸다. 반면 무선통신기기(44.8%), 가전제품(11.7%) 등은 늘었다.

싱가포르(17.7%), 중동(1.5%)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지만 중국(-20.0%), 미국(-17.4%), EU(-36.6%), 일본(-21.3%), 베트남(-2.3%)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다.

수입은 정보통신기기(9.5%), 승용차(32.1%) 등에서 늘었다. 원유(-31.5%), 기계류(-15.9%), 가스(-39.1%), 석유제품(-37.0%) 등의 수입이 줄었다. 캐나다로부터의 수입은 1.5% 늘었으나 중국(-9.2%), 중동(-34.8%), 미국(-21.9%), EU(-16.4%), 일본(-30.1%)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세종=최우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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