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싱크홀은 지름 6m, 폭 3m, 깊이 1.5m다.
18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도로에 지름 6m, 폭 3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발생한 싱크홀 모습.|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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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전날인 17일 수자원공사에서 상수도 배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한 뒤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중으로 보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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